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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색깔’ 굿!… 한국색채대상 공간환경 ‘GREEN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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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색채 정책’ 우수사례 선정

울산시가 추진한 도시환경 디자인 개선사업이 도시색채 정책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25일 실시된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올인원 도시색채 행정 체계(시스템) 구축 & 대시민 서비스’를 주제로 공간환경 부문 ‘그린(GREEN)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색채 문화에 대한 시상 행사이다.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색채 관련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행정기관은 물론 기업체도 함께 참여해 겨루는 색채 관련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힌다.


시상은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 대해 레드(RED, 혁신), 그린(GREEN, 공간환경), 블루(BLUE, 기술) 상으로 나눠 실시됐다.

울산시는 도시색채 분야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 방식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2035 울산시 도시색채계획’을 토대로 ‘울산도시색’ 적용을 상용화해 공공·민간 시설에 적용하는 등 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써 왔다.


또 지속적인 도시색채 형성을 위해 일회성 환경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이 필요로 하는 색채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도시의 장소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도시색채를 형성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전문가 등과 협력해 울산시민을 위한 경관색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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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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