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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내식당보다 낫다…현직 장교가 공개한 군부대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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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특식처럼 급식나온다…감사"
누리꾼들 "몸 잘 챙기면서 훈련받길"

한 군인이 자신의 군부대 급식을 '특식'이라고 칭하며 자랑해 화제 되고 있다.


"자랑하고 싶어요"…식판 보니 자장면·회오리 감자 등
[이미지출처=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미지출처=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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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인 관련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6사단에서 근무 중이라는 현역 간부가 보내온 부대 내 급식 사진이 공개됐다.

작성자는 "저희 부대 급식을 제보하고 싶다"며 "평상시에도 다른 어느 부대보다 저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바뀌신 급양 담당 간부님께서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게 잘하고 매일 특식처럼 급식이 나와 자랑하고 싶어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또 묵묵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6사단 정보통신대대 조리병님과 조리사님, 급양 담당 간부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미지출처=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미지출처=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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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첨부한 사진 속 식판에는 자장면과 회오리 감자, 탕수육 등이 담겨있었다. 이 외에도 소떡소떡, 참치 비빔밥, 만둣국 등 다양한 메뉴의 식단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 잘 챙기면서 훈련받으시길" "이 정도는 나와야지, 고맙습니다" "우리 병사들 이렇게 맛나게 먹어야 한다.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출처=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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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엔 육군 '부실급식' 뭇매 맞기도
지난해 8월 부실 급식으로 논란이 된 사진. [이미지출처=페이스북]

지난해 8월 부실 급식으로 논란이 된 사진. [이미지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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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7월에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장병에게 부실 급식이 제공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병사의 친형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동생이 5일 동안 격리하면서 보내온 격리자 급식이 너무 부실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제보한다"고 했다. 사진에는 동그랑땡 2점과 구운 햄 2조각, 김치 몇 점 등이 담겨 '부실급식'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부대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리된 장병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정량(1인 표준량)에 미치지 못하는 급식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여건 전반을 재점검하고 보완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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