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에서 모처럼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창원 2명, 진주 1명, 거제 1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에서는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고등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고 784번으로 분류됐다. 경남 786은 진해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717번과 접촉했다.
진주는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783번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에서는 조선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785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조선소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3명(입원 237명, 퇴원 545명, 사망 1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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