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15일 어모면에 소재한 애향아동복지원을 찾아 아이들 한명한명 모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애향아동복지원(원장 오규석)은 1952년 3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모의보육원으로 최초 등록한 뒤 1984년 아동복지시설의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김천으로 옮겨온 아동생활시설이다. 현재 미취학 아동부터 고교생까지 50명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여러 사회적 난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지역과 사회가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의 마음이 전해져 우리 아이들만큼은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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