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21년(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평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지표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필수 조례 마련, 규제 발굴, 구매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달성도가 미흡한 지표를 점검하고, 부서 자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앞으로 매월 지표 담당자 면담과 컨설팅을 통해 실적을 관리해 좋은 성과를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다.
올해는 5대 국정목표 분야 정량지표 87개, 정성지표 29개 등 총 116개 지표를 평가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k1138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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