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자녀 등에 23만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교 비축 마스크 23만장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한 부모 가정·법정 차상위계층의 자녀를 대상으로 우선 학교가 보유 중인 비축 마스크를 1인당 10장씩 각 가정으로 보내기로 했다.
대상 학생은 대략 2만3000여 명으로 추정되며, 내주 중반 학교에서 가정으로 택배로 보내기로 했다.
관계자는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비축 마스크 일부를 긴급히 제공해 코로나19로부터 예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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