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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장원테크, 최대주주 변경·북한 자원 개발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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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장원테크 가 강세다. 경영권 변경에 따른 성장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북한 광물 자원 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희유금속을 포함한 북한 광물자원 활용과 경제협력 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장원테크는 16일 오후 1시3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650원(13.88%) 오른 2만9950원에 거래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북한 광물자원 활용과 경제협력 대응을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매장량이 상당한 북한 희유금속 현황과 연계 기술개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장원테크는 마그네슘합금, 알루미늄합금 등 경량 금속소재를 사용해 휴대전화, 테블릿 PC, 카메라, 노트북 등의 휴대용 IT기기에 외장 및 내장재, 조립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래 성장 사업으로 초음파 진단기기용 케이스등 의료기 부품, 자동차 헤드램프용 히트 싱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장원테크 분기보고서를 보면 납기, 품질, 단가, 대응력에서는 전 세계 금속 부품업체 가운데 국내 업체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신규업체 진입이 어렵다.
장원테크 최대주주는 최근 경영권과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 4일 장현 외 1인은 삼본정밀전자 외 5인에 지분 61.21%(370만주)와 경영권을 넘기기로 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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