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티엔에스는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50원(10.66%)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2차전지 산업은 지난해 약 20조원에서 오는 2020년 약 4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명성티엔에스는 독보적인 연신설비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 분리막 제조 전(全)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명성티엔에스는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 육성 정책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 움직임에 맞춰 중국향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약 450억원에서 올해 약 600억원으로 늘 것으로 추정했다. 세계적인 경쟁사 대비 약 30% 정도 낮은 가격과 빠른 시일 내에 제품 공급이 가능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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