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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북한 리스크 영향 줄어들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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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이 개장부터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62포인트(0.41%) 오른 645.02로 출발했다. 9시1분께 전 거래일 대비 상승 폭이 0.5%를 돌파했다가 0.34%까지 폭이 줄어든 뒤 9시13분께 이후부터 0.5%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았다. 오전 10시25분 현재 상승폭을 0.86%까지 키우고 잇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29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5억원, 103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출판·매체복제(2.87%)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섬유·의류(1.77%), 컴퓨터서비스(1.51%) 등이 상승 중이고 방송서비스(-0.78%), 통신방송서비스(-0.72%), 오락·문화(-0.65%)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포스코퓨처엠 (2.41%), 셀트리온 (2.39%), 로엔 (2.38%) 등이 오르고 있고 헬릭스미스 (-1.52%), 코미팜 (-1.45%), CJ E&M (-1.15%) 등은 하락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447종목이 오름세이며 341종목이 내림세다. 81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며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은 없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북한 리스크 탓에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10일이라는 긴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져 상승 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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