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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다문화가정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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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트윈클 투게더 프로젝트(Twinkle Together Projec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트윈클 투게더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단순 모국방문지원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시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박 2일의 사전프로그램을 ▲부부관계 개선 및 갈등완화 프로그램 ▲자녀의 문화다양성 제고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현지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고, 주요 일정은 ▲5박 6일의 외가방문 ▲외가가족과 함께하는 오찬 ▲캄보디아 현지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7일 진행된 외가가족과 함께하는 오찬 프로그램에는 현지 외가가족 50여명,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함정한 공사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정부 기관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의 방문을 축하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다문화센터 다린(多隣) 운영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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