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제일중, 전남자연환경연수원에서 수련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2학기 첫 청소년 환경교육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해남 제일중학교(교장 김은섭) 3학년 18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수련회를 열었다.

프로그램 ‘환경과 함께 하는 세상’은 ‘팀 데몬스트레이션’, 환경 골든벨과 환경특강, 병풍산 숲탐방, 환경 마스코트 만들기, 레크댄스, 소도구 게임, 축제의 밤, 환경 애니메이션 ‘재동이의 특별한 여행’시청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은 ‘재동이의 특별한 여행’을 시청하면서 기후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지구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의 ‘환경과 함께 하는 세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받고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