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영광 홍농중학교(교장 정태안) 1·2학년 9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교육 수련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환경과 함께 하는 세상’은 ‘팀 데몬스트레이션’, 환경 골든벨과 환경특강, 병풍산 숲탐방, 환경 마스코트 만들기, 레크댄스, 소도구 게임, 축제의 밤, 환경 애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시청 등으로 꾸며졌다.
정승준 원장은 환영사에서 “미세먼지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환경보호를 위해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자”며 “모든 세상일은 의욕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에겐 길이 열린다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는 수련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의 ‘환경과 함께 하는 세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받고 환경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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