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ICT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멘토와 학생들이 지역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진로탐색을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진로탐색 교육 혜택을 제공 받지 못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도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신한은행의 전문적인 진로체험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금융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체험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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