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시 화물차주차장 확대… 계양IC 공용차고지 2020년까지 조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화물공영주차장 확대에 나선다.

시는 계양구 용종동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를 확대하고 서구 원창동 일대에 화물차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 확대 사업 부지(3만1070㎡)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고, 2020년까지 2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공간 180면을 추가 조성한다.

앞서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2만1320㎡·주차공간 192면)는 2013년 9월 준공했다.
시는 올해 예산 25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예산 중 국비 31억5000만원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2018년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구 원창동 일대에는 예산 15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난달부터 화물차량주차장이 조성되고 있다. 준공은 9월 예정이다.

시는 이들 화물차량 주차공간이 마련되면 주택가 불법 주·박차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로 화물자동차 차고지 확보를 위해 인천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고 올해 하반기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