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11월 25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7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싱싱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음식점, 회센터, 전복판매업소, 건어물 판매업소 등을 싸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싱싱쿠폰’을 발행한다.
군은 싱싱쿠폰 발행업소를 7월 6일까지 모집하고, 싱싱쿠폰을 가지고 쿠폰 발행 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행사장 내에 특산품 판매관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면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완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변 상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토요 싱싱콘서트가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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