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인공위성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의 위치를 보다 정확히 찾을 수 있는 항공교통시스템이 갖춰진다.
국토교통부는 1일 미래 항공교통 수요에 대비하고 항공안정 강화 및 운항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인공위성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 항공교통 선진화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세계 항공시장의 빠른 성장에 따라 항공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공항·항공정보·항행시설 등 항공시스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미국과 유럽·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미래 항공교통관리(ATM)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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