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전경련과 산하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직원 전원으로 180명 가량 된다. 위로금 규모는 3개월치 기본 월봉(수당 등 제외)에 더해 근속연수 1년당 1개월치 기본 월봉을 추가한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경련의 희망퇴직은 현명관 상근 부회장 시절인 2003년 이후 14년 만의 일이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전경련은 4대 그룹 등 주요 회원사가 줄줄이 탈퇴하면서 재정 상황이 극도로 악화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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