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주거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범위 이내고 대출금리는 신청자의 신용도에 따라 은행에서 결정한다. 시는 금리가 약 연 2.9~4.99%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시가 연 2.0%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매월 2, 4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시 주택·도시계획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 및 방문접수도 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