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상용차 제조업체인 나비스타는 협력사들 가운데 기술과 품질, 비용 등을 평가해 시상식을 매해 개최하고 있다. 한무경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효림산업이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서플라이어상 수상 업체로 선정되면서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한 회장은 "올해 미국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기업 가운데 국내 기업으로는 효림산업이 유일하다"며 "이번 수상이 국내 여성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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