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직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및 ‘복지 마인드 향상’ 교육
이번 교육은 직렬에 구분 없이 신규 공무원 52명과 동주민센터로 인사발령을 받은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3시간에 걸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도적이고 양천구 특성에 맞도록 차별화 된 복지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 유영덕 목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복지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복지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 강연한다.
‘복지’라는 키워드가 일부 계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보편 개념이 된 오늘날 그 일선에 선 공무원들의 ‘복지’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마음가짐 또한 일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 속에 양천구는 그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이후에도 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례 및 업무 공유를 통해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앞서서 대응할 수 있는 양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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