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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곡성관내 감 생산농가 조직화에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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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곡성관내 감 생산농가 조직화에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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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수집 및 거점농협(곡성농협) APC를 통한 공동선별로 규모화 있는 고품위 감 출하에 힘 모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19일 곡성군 감 생산농업인들을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조직화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서아그리코(농가컨설팅업체) 김병휴팀장이 연합사업과 연계한 농가조직화 추진전략, 농협전남지역본부 박석용과장의 전남과수산업발전계획 사업설명, 곡성군연합사업단 양일동팀장의 '16년 감품목 사업추진계획, 곡성농협APC 한권만센터장의 곡성농협 거점 APC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곡성군 관내에는 감을 생산하는 농가가 506농가(단감 70농가, 떫은감 436농가)가 있는데 여기서 약 3,362톤(단감 992톤, 떫은 감 2,370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순회수집 감을 거점농협 (곡성농협)APC로 운반하여 공동선별로 고품위의 감을 출하하고 등급별 균일화를 꾀하며 규모화로 수집·출하 물류비와 자재 공동구매 등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공선출하회의 조직화와 정착을 목표로 자리를 마련했다.

강남경 본부장은“생산자조직화는 대외환경과 소비지시장의 요구 및 정책적인 지원 등의 측면에서도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면서“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단 몇 명의 농가가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이러한 교육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직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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