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안정제에 대한 기대, 농가의 큰 호응으로 이어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8일 해남 문내농협 회의실에서해남관내 겨울배추 생산농가 및 사업농협직원·지역본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시범사업 농가설명회를 개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 겨울배추 생산안정제는 농협에 계약재배를 약정한 농가에 대해 평년가격의 80% 수준인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2만톤을 추진목표로 10억 2600만원의 수급안정기금을 정부, 지자체, 농협과 계약농업인이 공동으로 조성하고 가격차 보전, 출하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