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관광 통역비서는 수원시가 지난 3월부터 인사, 쇼핑 등 기본회화 뿐만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 이용안내, 경찰ㆍ소방분야의 전문회화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로를 통해 제공하는 통역 앱이다.
주요 내용은 ▲재외동포 국내거소 신고 ▲외국인 등록제도 안내 ▲체류지 변경 ▲인감 등록 등 국내 거주 시 필요한 민원처리방법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외국인 지원센터 안내 등이다.
기존 수원관광 통역비서 앱 이용자는 다음달 1일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지 않은 시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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