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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선물은 요리·인테리어…CU, 라이프스타일 선물 280여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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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이하 선물 비중 전체 상품의 68%??? 카테고리 넓히고 가격은 낮춰 차별화
전국 무료 배송, 최대 20% 통신사 및 제휴카드 할인, 3%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씨유(CU)는 올 추석을 맞아 280여 종의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CU는 혼자서 요리나 인테리어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주방용품과 생활가구를 추석선물로 선보인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내방의 품격’ 등 이른바 쿡방과 집방이 큰 인기를 끌자 명절 선물에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직접 요리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제휴를 맺고 주방용품 31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인덕션렌지(6만5000원), 3D다이아몬드코팅 후라이팬(2만원), 요구르트 메이커(2만2000원), 믹서기(5만5000원) 등 활용도 높은 상품들로 구성했다.

셀프 인테리어로 집 꾸미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실속 있는 생활가구들을 준비했다. 고급 목재인 마호가니목을 사용한 접이식 테이블(4만원)부터 조립형 원목 선반(3만5000원), 좌식 커피 테이블(5만5000원), 2단 서랍장(13만원)까지 세련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가구들이 주를 이룬다.

기 해외 브랜드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싱가폴 카야잼세트(2만1900원), 프랑스 수제 허브차 르베네피크세트(7만5000원), 대만 3시 15분 밀크티(2만9000원) 등이다. 또한, 체중계(3만원), 라텍스 베개(4만6000원), 공기청정기(20만원) 등 10여 종의 샤오미 특집전도 마련했다.
CU는 다음 달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찾는 고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실제, 작년 추석 56%였던 5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비중은 올해 68%로 12% 가량 늘었다.

CU가 이번에 준비한 5만원 이하의 상품은 약 190종으로 GET커피 종합선물세트 (2만2000원), 홍삼진액세트(3만2500원), 정성가득배세트(4만4000원) 등 지역 특산물에서부터 여행?레저 상품까지 다양하다.

김석환 BGF리테일 상품기획팀 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식품 및 생활용품 위주의 기존 트렌드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상품들을 더욱 강화했다”며, “최신 문화코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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