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우 올림픽 특수…SKB, '옥수수' 접속량 150% 증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우 올림픽 특수…SKB, '옥수수' 접속량 150% 증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의 일간 트래픽이 리우올림픽 중계로 150%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와 계약을 맺고 리우올림픽 전경기를 최신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 중이며, 생중계가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 영상(하이라이트 및 클립)을 서비스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옥수수의 일별 트래픽이 올림픽 전과 비교해 150%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7일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딸 때는 일별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트래픽 급증 원인은 주 경기 시간대가 새벽시간 대에 많이 몰려있어 출근시간 VOD(다시보기) 클립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남녀양궁 단체전 및 남자 개인 에페 금메달 경기가 모두 새벽 5시~6시 사이에 방송돼 실시간 시청을 놓친 시청자들이 출근시간에 금메달 장면 영상 클립을 소비하면서 데이터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옥수수는 매일 올림픽 영상을 시청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500메가바이트(MB) SK텔레콤 LTE 데이터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참여할 수 있고 당첨된 쿠폰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