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태균(34)이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역대 리그 다섯 번째 기록이다.
김태균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7회초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김태균은 이날 16시즌 만에 개인 통산 1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스물아홉 번째 기록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