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의 핵심 거점시설은 ▲푸른길 주거지역 거점인 푸른마을공동체센터(건립비 41억원) ▲예술의 거리 거점인 궁동예술두레마당(12억원)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거점인 충장미디어산업센터(42억원)다.
동구는 3곳 거점시설 건립예산이 최종 확보됨에 따라 사업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는 대로 거점시설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관광콘텐츠 구축과 원도심 활성화에 3개 거점시설이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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