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구성도 논의
정진석 신임 원내대표는 4일 당선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참석을 당부했다.
또 총선 참패 이후 당의 위기를 수습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실무형으로 할지, 아니면 권한을 쥔 실세형으로 할지를 놓고도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제20대 국회, 새누리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정 원내대표는 "바깥에서 보기에 우리가 무엇을 고쳐야 할 지(에 대해) 신랄하게 쓴소리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전했다.
원내지도부는 오는 8일까지 당선인들로부터 20대 국회 전반기 희망 상임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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