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교육청 봉사활동으로 진로찾는 '모델학교' 도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학생들이 봉사 활동과 연계해 자신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모델 학교가 경기지역에서 올해 처음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올해부터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델 학교를 운영한다"며 "각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앞서 초등학교 4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4곳 등 15곳을 창의적 체험활동 통합운영 모델학교로 선정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자치 등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모델 학교는 이들 영역을 2개 이상 묶어 통합 운영한다.

경기교육청은 이를 위해 12일 용인 언동중학교와 14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통합 운영 모델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4개 영역 등의 효율적인 통합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경기교육청은 모델 학교의 프로그램과 자료를 각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인근 학교에 운영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