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참여대상은 국·공립 및 정부출연기관, 국가지정 연구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전문대 및 부설연구소, 민법 또는 다른 법류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단체 및 법인 등이 포함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최종 시행업체(기관)을 선정한다.
행복청은 오는 18일 관리용역 입찰공고를 마감하고 제안서평가회의를 거쳐 이달 말 용역기관을 선정, 올해 11월까지 정책연구를 진행시킬 계획이다.
용역의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 수행예산은 5000만원이다. 사업자 선정은 일반 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로 진행된다.
한편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올해 12월 기본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된다. 건립규모는 연면적 4892㎡로 총 3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과 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자연사박물관 등 5개 박물관 콘텐츠 시설이 구비된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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