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2916.56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국제유가가 상승한데다, 중국 당국이 석탄 등 일부 산업에서 과잉투자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관련 업체들이 상승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부양책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하면서 이날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중국 증시는 오전까지만 해도 이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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