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전망…"스마트폰 판매추이 변화 생길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의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 2014년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는 2015년 말께 폴더블 디스플레이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제품의 시장성 등을 따져 적절한 시기에 폴더블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보면서도, 스마트폰 판매 성장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그 시기가 최대한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HSBC는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폴더블 OLED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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