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 협상 결과를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희망하고 계신 많은 부분 등이 이번 합의에 직접·간접적으로 반영돼 있고, 이행 과정에서 보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장관은 "정부로서는 금번 합의가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재단설립을 비롯한 후속조치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윤 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정부와 의회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이번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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