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8일 학교 호심관에서 산·학 협력 성과 등을 발표하는 ‘코러스 페스티벌(CORUS FESTIVAL) 2015’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8일 학교 호심관에서 산·학 협력 성과 등을 발표하는 ‘코러스 페스티벌(CORUS FESTIVAL) 2015’를 개최했다.
광주대는 지난 4년간 링크사업을 통해 대학·가족회사·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 있다.
코러스 페스티벌에서는 기술개발 참여 학생을 취업시키는 등 공적을 인정받은 엔에이치네트웍스㈜(대표이사 이근신)를 비롯해 산학협력, 인력양성, 글로벌산학협력 등 7개 분야에서 최우수 가족회사를 선정, 시상했다.
함께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도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이는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혁종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가족회사의 성장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이것이 다시 대학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링크사업단의 산학협력 모델인 ‘CORUS’는 융합(Collaboration), 적합(Relevance), 실용(Useful&Fun), 지원(Support)의 영어 머리글자를 딴 합성어로 대학과 기업의 아름다운 합창이란 의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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