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변호사·세무사 전동 확대 시행
이씨는 우연히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 변호사·세무사 사업’을 올해 초 최초로 도입, 지난 7월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천구 주민은 누구나 법률상담이나 세무상담이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에 전화하면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를 소개받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120여 명의 주민이 무료 법률·세무상담을 이용했다. 개인별 상담 방법 및 일정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획예산과(2627-1367)나 세무1과(2627-122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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