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50명 이하로 25개 자치구 중 최대
특히 이번 공개 모집의 선발인원은 동별 50명 이하로 25개 자치구 중 최대다.
이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추진에 따라 마을사업에 필요한 민간 네트워크를 확대할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모집 기한은 10월20일.
모집분야는 마을분과, 복지분과, 자치회관 분과다. 마을분과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복지분과는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자치회관 분과는 자치회관 야간, 주말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심의 등을 맡게 된다.
관심있는 주민은 지원신청서 1부, 관련 분야 경력 및 봉사실적 서류를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유병관 마을자치과장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동네 마을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다 함께 잘사는 우리동네를 위해 이번 공개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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