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IAEA 이사회에서 한국을 제2차 핵안보국제회의 의장국으로 내정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핵안보 및 핵비확산 체제에서 그간 우리나라가 보여준 역량과 기여에 대한 신뢰와 평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내년부터 2년간 원자력공급국그룹(NSG) 의장국도 수임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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