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메르스 집중 피해가 집중된 6~7월 매출액이 전년이나 전월대비 10% 이상 감소한 의료기관으로, 가까운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지역농협은 안내만 가능) 각 영업점을 통해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복지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편성된 4000억원으로 재원을 조달하며, 이를 넘을 경우 메르스 지역의 피해 상황과 융자한도 등을 고려해 4000억원 범위에서 의료기관별 대출금액을 조정한다는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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