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에이치엘비가 자회사 'LSK Bio partners(이하 LSKB)'의 아파티닙 매출이 급증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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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일 대비 3.73% 오른 2만6450원을 기록 중이다.
HSBC에 따르면 아파티닙은 중국에서 지난해 말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올해 1분기 7000~8000만 RMB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최소 3억 RMB(한화 약 540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아파티닙의 위암 적응증에 대한 첫해 매출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약 3년 동안 중국에서 최소 2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암 이외에 현재 3상 임상을 진행중인 간암에서도 시판허가가 기대된다며 중국 판권을 가진 헹루이사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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