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롯데슈퍼와 유기농 생산자간 직거래 체계를 갖춰 판매점이 늘어나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손쉽고 좀 더 저렴하게 유기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농연은 농가를 조직화하고 우수 생산단지와 농가 발굴 등을 통해 계약재배 기반을 조성한다. 또 유기농산물의 철저한 생산관리를 실시, 롯데슈퍼의 상품개발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분야와 유통기업간 상생 협력하는 첫 사례"라며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의 핵심과제로써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이행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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