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석가탄신일 연휴맞아 나들이용품 반값 판매

에브리데이도 구이류, 채소류 등 나들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이마트와 에브리데이가 5월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다양한 나들이 먹거리와 나들이 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석가탄신일 연휴는 지난 5월 초 근로자의 날~어린이날 연휴와 달리 날씨가 맑고 쾌청할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나들이 필수 먹거리인 웰빙삼겹살을 기존 가격에서 30% 할인된 100g당 2170원에 선보인다.(KB국민, 신한카드 구매시)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을 포인트카드 구매 시 3000원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포인트카드 할인 시 유명 산지수박 6㎏ 미만은 1만2500원, 7㎏ 미만은 1만3500원, 8㎏ 미만은 1만5500원, 9㎏ 미만은 1만6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100% 당도선별수박 5㎏ 미만 상품 2통을 1만28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과자 골라담기 행사로 27일까지 해태제과 과자 6종류를 3480원에 판매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쥐포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40% 할인해 판매키로 했다.

먹거리 외에 나들이 용품도 할인해 선보인다. 3~4인용으로 온 가족이 사용가능한 빅텐 돔텐트를 기존 브랜드 대비 절반 수준인 9만9000원에 판매하고, 설치가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빅텐 오토텐트 2종을 각각 19만9000원, 25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오토텐트의 경우 카톡플친 쿠폰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 이글루와 콜맨 아이스박스 및 소프트쿨러 전품목을 27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에브리데이도 26일까지 구이류, 채소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당 18% 할인된 2180원에 판매하며, KB국민, 현대카드 결제 고객은 행사가에서 18% 추가 할인된 100g당 178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호주청정지역에서 사육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앵거스리저브 냉장 부채살, 치마살을 각각 18%, 30% 할인된 100g당 2280원에 판매하며, 한우불고기를 25% 할인된 100g당 2680원에, 훈제오리(600g)는 31% 할인된 1만800원에 판매한다.

채소류도 나들이용 모듬쌈(400gㆍ팩)은 28% 할인된 2480원에, 한봉 듬뿍담은 오이맛고추와 깐마늘(각 200gㆍ봉)을 각각 33%, 28% 할인된 1980원에 판매한다.

표고의 향과 송이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고송버섯(팩)을 43% 할인된 3980원에, 구이용 양송이(팩)를 25% 할인된 2980원에, 흰다리새우(30미)를 26% 할인된 8800원에 판매키로 했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따라 ‘온가족 아이스크림 먹는날’ 행사도 선보인다. 콘, 샌드류 아이스크림(월드콘 2종ㆍ브라보콘 3종ㆍ구구콘ㆍ빵빠레 등)을 5개 구매시 3000원, 바류 아이스크림(스크류바ㆍ옥동자ㆍ보석바ㆍ메로나 등)을 9개 구매시 2980원, 홈컵류 아이스크림(조안나ㆍ호두마루ㆍ체리마루 등)을 1+1으로 6000원에 판매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