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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모두투어 목표가 4만3000원으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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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 모두투어 에 대해 세월호 기저효과로 최소 3분기까지는 실적 초강세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115%, 36% 증가한 수준으로,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연결기준으로는 자회사 합산 영업손실이 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대폭 축소됐다. 연결 자회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이 일본 관련 대손충당금 소멸로 인해 BEP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가 영업적자 6억원을 기록하면서 일부 적자가 남게됐다.

박 연구원은 "2015년 4월 패키지 송출객은 전년동월 대비 47% 증가한 10.6만명을 기록해 기대 이상의 영업 초강세를 시현했다"며 "전년도 세월호 침몰사고(2014년 4월 16일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매우 인상적인 수치"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모두투어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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