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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구매 팁(Ti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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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봄철 혼수시즌을 앞두고 예비신혼부부들은 가전 장만 생각에 머리가 아프다. 평생 처음 사는 혼수가전이기에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도통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봄철 웨딩시즌에 맞춰 똑소리 나는 가전 구매법을 알아본다.

◆전기레인지 인덕션 - 에너지 효율성, 편리성, 안전성 우선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기존 가스레인지 제품과 달리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고 관리가 편하다는 이유와 함께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덕션을 고를 땐 열 효율성을 비롯해 편리성, 안전성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지멘스 인덕션 4구는 자기장의 유도열을 이용해 조리를 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유도가열 방식을 채택해 자기장과 조리기구의 반응에 따라 가열돼 인덕션 홉에 의한 직접적인 화상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특히 조리기구로 열에너지가 직접 전달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소트(Schott)사의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높은 열에도 잘 견뎌 어떠한 요리도 가능하며 음식물이 흘러 넘쳐도 쉽게 눌러 붙지 않아 쾌적한 주방환경을 제공한다.
4구의 모든 화구에 적용된 자동 전원 차단 기능과 사용자 실수로 전원이 꺼졌을 때 5초 안에 다시 켜면 이전 세팅모드로 돌아가는 리스타트 기능, 조리기구를 자동으로 감지해 주는 퀵스타트 기능도 빠른 조리를 도와준다.

린나이코리아 프리존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자기 유도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조리기구로 열에너지가 직접 전달돼 냄비 크기만큼만 가열해 열효율은 더 높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는 조리용기를 상판에 올려 놓으면 레인지가 용기 크기를 인식해 접해있는 부분만 가열한다. 여러 개 작은 냄비까지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독일 쇼트사의 상판 유리와 독일 E.G.O사의 고효율 인덕션 버너를 채택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끝나면 전원이 꺼지는 타이머 기능, 차일드락 기능, 인덕션 전용 용기 사용여부를 알려주는 냄비검지 기능도 갖췄다.

◆식기세척기 -절수, 절전 및 멸균 기능 확인 필요

과거에 비해 확실한 세척효과와 다양한 소비자 편의사항이 추가되면서 최근 들어 식기세척기에 대한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소모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관계로 절수와 절전 기능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 또한 식기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멸균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동양매직 자연건조 식기세척기는 세척 코스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에 모여있던 수증기가 외부로 배출된다. 자연 건조가 가능해 남아 있는 물기에서 나는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세척 시 건조기능을 뺄 수 있어 세척 시간을 20분으로 줄일 수 있다. UV램프를 채용해 세척부터 보관까지 식기세척기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오염도 별로 간편세척, 강력세척, 일반세척이 가능하다.

또 식기 보관 시 온풍이 발생, 그릇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고, 식기 바구니와 세척실 내부를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로 마감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멘스 살균 식기세척기는 열 풍을 별도로 생산하지 않고 열 교환 방식으로 건조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외부 공기와 차단 되기 때문에 미생물이나 먼지의 침입을 막아 식기의 오염이 없다.

아쿠아센서 기능은 물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적외선 아쿠아센서가 헹굼 과정에서 사용된 물이 깨끗할 경우 다음 과정에서 재사용하게 해줘 세척 단계별로 최대 4.5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식기세척기 용량의 반 정도의 그릇만을 넣고 세척할 수 있는 하프 로드 기능은 약 20%의 절수효과와 10%의 절전효과를 얻을 수 있어 소인가구 사용에도 적합하다. 전자제어 절수 방식을 선택하면 약 10L의 물과 0.92kWh의 전력으로도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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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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