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는 매년 관련 업계 종사자 1000여명이 참가한다.
특별 데모관을 마련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그래픽스 솔루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 비주얼 익스피리언스 존(Pro Visual Experience Zone)'과 국내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이머징 테크 존(Emerging Tech Zone)'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연사로 초청된 코리아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와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이 각각 기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구축 사례, 건축에서의 가상현실 사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용 VR 게임 디자인, 3D 프린팅 등 다양한 최신 그래픽스 사례들도 발표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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