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성화재는 2015년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제작ㆍ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이해드라마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드라마 제작비용은 삼성화재에서 지원한다. 제작총괄 및 연출도 삼성화재 사내 미디어파트에서 맡는다.
올해 제작된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는 바람이 불어야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드라마 주인공 '지노'와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연'이 시골학교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오후 1시 KBS 2TV를 통해 특별 방송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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