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는 피치 못할 내부 상황에 의해 배송이 지연될 경우, 기준보다 늦어지는 일수에 따라 매일 천원씩 누적 보상해 주는 제도로, 타사와 차별적인 점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립된다는 것과 최대 지급금액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보상금 지급은 결제일 이후 3일 이내 배송되지 않았을 경우 그 다음날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본 제도는 배송지연 보상 마크가 달려 있는 상품이 대상이며, 보상금은 상품이 출고된 다음날 바로 자동 적립된다.
이처럼 티몬이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사상 유일무이한 파격적이고도 획기적인 서비스 정책을 도입한 배경은 온라인 쇼핑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 늦은 배송과 환불 절차의 까다로움에 있기 때문. 티몬은 배송과 환불절차의 불편한 점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면, 자연스레 경쟁력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티몬의 정상배송 완료율은 97%이며, 평균 배송 완료 소요일은 1.7일이다. 티몬은 새로운 배송지연 보상제도를 통해 배송지연율 제로에 도전하고 고객 만족도를 최상의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티몬은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 영상을 자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monkr)에 게시하고, 퀴즈를 통해 150명에게 티몬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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