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35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경칩인 6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됐다.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 안녕 기원"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35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경칩인 6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됐다.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35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경칩인 6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됐다.
원본보기 아이콘제례는 광양향교(전교 정현섭)의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 전문 제례악을 가미하여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하고, 고로쇠 약수가 풍족히 채취되고 지역 경제가 발전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원조 백운산 고로쇠 약수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특히, 게르마늄이 타 지역 보다 많아 항암효과에 탁월하다”며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많이 음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백운산 고로쇠를 마실 수 있도록 올해 현대화된 고로쇠 정제 시설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내 최초 0.5리터 고로쇠 소포장 용기 도입, 생산자 이력 및 QR 코드가 삽입된 라벨 부착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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