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는 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교육 실시"
"1,050명 노인 일자리 제공, 20억 원 투자"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폭염기 8월을 제외한 9개월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1,0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은 월 30시간 근무를 마치게 되면 2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는 작년에 비해 260개의 일자리가 더 늘어난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3억 6천만 원의 시비를 추가 확보하여 국·도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와 소득활동 기회를 가짐으로써 약소하나마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민선6기 ‘노인일자리 2배 늘리기’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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