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초보 창업자라면 창업 이후 생존에 대한 생명주기를 더욱 담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최종 점검을 해보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 좋다.
주중과 주말상권도 확인해야 한다. 정보습득이 쉬어지다 보니 인터넷(온라인) 정보와 창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등 간편식으로 정보를 따져보고 파악한 후 시장에 겁 없이 덤비는 예비창업자도 많다. 하지만 설명회나 박람회서 확인한 정보라도 손님의 입장에서 관련 매장을 방문하고 가맹점주와의 친분을 통해 알짜 정보를 찾아내야 한다.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본부장은 "초보 창업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자만하지 않고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에 대해 유사 및 경쟁업체에 대해 현장 탐방을 통해 정보를 현장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해야 향후 창업 성공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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