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 수주 상황 비관 전망에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8일 오후 1시44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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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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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4.0%) 내린 4만435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삼성중공업과 합병이 무산된 지난달 19일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다 이날 장중 4만415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새로 썼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화공 플랜트를 주력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유가 하락에 따른 화공 설비시장의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도 수주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43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내렸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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